다음날 일찍 대만 고궁박물관을 갔다.

미술관,박물관을 좋아하는 편이라

대만 관광필수인 고궁 박물관도 안 갈 수가 없었다.

전날 비가 그렇게 쏟아지더니, 몇시간 지났다고 이렇게 쨍쨍할수가...

역시 대만의 날씨란...



가는법은 스린역 1번출구에 내려서 그 앞에있는 버스정류장에서 255,305,815번을 타고 가면 된다.

(스린역 1번출구에서 내리기만하면 전부 다 목적지가 똑같기 떄문에 따라가면 된다.)

생각보다 가깝진 않았다.


그것도 힘들다면 구글맵의 힘을 빌리면 된다. 세상좋다! 더군다나 대만은 여행하기 쉬운나라.





그리고 도착한 정문.

대륙?!답게 스케일이 엄청크다.

신나서 사진을 찍었다. 하얀것이 인물 사진도 잘나온다.




들어가니, 건물이 여러개라 우선 왼쪽부터 돌자! 라는생각에 왼쪽으로 갔다.

매표소가 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길래 뭐지?????? 했는데

특별전시관이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이건물.

정문으로 들어오자마자 눈앞에 마주하고 있는 건물이다.





앞, 옆, 측면모습이 다 멋있다.

외관이 이렇게 멋지다니..ㅎㅎ

고궁박물관은 촬영금지 라서 들어가선 1도 찍지않았다.

입장료는 250TWD 이고, 오디오 대여는 100TWD 이다.

오디오 대여를 하기위핸 한국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원래 아는만큼 재밌는 것이니 오디오 대여는 추천이다.





구경 다하고 나와서 박물관을 뒤로 등지고 찍었다.

저 멀리보이는것은 아파트일까,

이곳에 살면 공기는 정말 좋겠군. 이란 생각을 했었다.


난 생각보다 볼것이 없어서, 일찍 나왔다.

역시 아는만큼 재밌다.

난1도 몰랐기때문에 재미없었다. 배추?? 동파육?? 그런것만 조금 알 수 있었다..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나오는 길에도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서, 충렬사를 가려고 택시를 탔다.

버스를 타고 가려면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소요되서 택시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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