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수가 유명한 썬메리.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인다.


대만의 홍대거리라는 융캉제.

한 곳일것 같아서 갔었다.

가는 법은 동먼 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이다.



대만은 서울과 비슷해서 여행하기 어려운 도시는 아니이다.
지하철로 왠만하면 다 갈 수 있고,
택시비가 저렴해서 길을 잃으면 택시타면 된다.


역앞에 바로 딘타이펑, 선메리제과점 등등 한국에서 유명한 곳이 많다.

그곳을 지나 길거리를 오면 이러한 분위기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길을 걷다보니 한국과 분위기가 달라서 좋았다.

낯선 분위기. 약간 밝기보다는 어두웠다.



이러한 과일주스도 팔고 있었다. 과일이 맛있는 나라인 만큼

맛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빙수를 먹어야해서 사먹지는 않았다.




일본 분위기의 가게가 약간 많아서 놀랐다.

여기가 대만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로.

일식의 음식점이니까 그런 것 일까


▲한국에도 지점이있는 코코 버블티. 싸고 맛있다.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더




좀만 더 걸어가면 주택가이다.

분위기 좋은 가게도 많고, 앞쪽에서 뒤쪽으로 올 수록 사람이 한산하다.

(당연한건가)

중간에 쉴 수 있는 작은 쉼터도 있다.

더운날 온다면 쉼터에 앉았을 것 이다.



사실 대만의 홍대라고해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약간 번화가가 작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융캉제에는 맛있는 맛집들이 많다.

또한 이것저것 살 수있는 곳이 많은데, 그런 이유에서 홍대라고 하나보다.


딘타이펑 본점스무시하우스가 있다.

이것만으로 융캉제를 갈 이유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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