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찍 숙소를 나서지 않으면 손해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메트로폴리타나성당, 소깔로광장, 템포르마요르, 대통령궁 이 근처에 있고

좀 더 걷는다면 예술궁전, 라틴아메리카 까지 걸어 갈 수 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무리해서 걷는다면 소나로사 까지 걸어 갈 수 있다. 



일요일이라 몰랐는데, 여기에 엄청난 브런치가게들이 자리잡고있었다.

이것도 모르고, 배고파서 엄청 돌아다녔는데..ㅠ

역시 아는것이 많을수록 좋다.



소깔로 광장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귀여운 그래피티가..




소깔로 광장 도ㅋ착ㅋ

그렇지만 공사하고 있어서 별 감흥이 없었다.

눈이 부셔서 카메라 꺼내기도 힘들었다




구글에서 찾아봤을 때, 이 거리가 걷고싶은 거리라고 해서

나중에 걸으려고 사진 찍었었는데,

막상 걸어봤지만 왜 걷고싶은 거리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않는다.



드디어 메트로폴리타나 성당 도착



카메라를 소니 a6000 을 사서 처음 써본 것이 었는데,

조리개 최대개방하니 자체 비네팅효과ㄷㄷ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데, 아름답다 !





소깔로 광장의 광활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공사중이라 ㅠㅠ (18년 4월)

아쉬워서 사진이라도....



본당 옆에 있는 예배당.. 사람이 많았다.



옆길로 빠져 나와, 슬슬 배가고파 먹을 곳을 찾으러 갔다.



가려는데 이러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신기해서 사진 찍음





올해 대박나게 해주세요



템포르 마요르 등장

입장료가 있기 때문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라인업도 엄청 길고, 배가 고파서 그냥 들어가지 않기를 결심했다.



입장하지 않아도 이렇게 다 보인다. 길을 따라 가면서 볼 수 있다.

개이득



구글이 템포르 마요르의 전망이 보이는 식당을 알려줬다.



El - Mayor 식당도 있고 옆에 카페도 있다.
패티오가 있기 때문에 앉아서 템포르 마요르의 전경을 보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대기시간이 1시간정도 였기 때문에...(일요일이라서..)
포기했다.ㅠㅠ
1층에 서점이 있기 때문에 서점카페라고도 불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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