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에 술을 3시까지 먹고

비행기는 8시비행기라서 공항을 늦어도 7시까진 도착해야 했다.

그래서 밤을 새고, 짐을 부랴부랴 챙겨서 우버를 불렀다.

(계획없는 여행의 재밌는점 :ㅇ)



토론토 공항도 생각보다 좋다. 줄 설 필요없이 키오스크로 1분 안에 끝난다.

그리고나서 비행기에 바로 탑승-> 수면.



멕시코 도착해서 출입국 심사에서 기계가 자동으로 이렇게 이미그레이션폼을 만들어준다.

진짜 신기 .............. 라고 생각하면서 이거 버릴려고했으나

이거버리면 멕시코->토론토 못돌아온다

(그래서 바보같은....ㅠㅠ 비행기표를 한번 더 구매했다는...ㅠㅠ)

여행내내 꼭꼭 갖고 있어야함




멕시티공항은 생각보다 크고 깨끗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유심을 OXXO 라는 편의점에서 많이 사는 것 같은데

그냥 핸드폰 가게가 바로 앞에있어서 거기로 갔다.



tecel 에서 유심샀다. 여기서 사면 좋은 점은 

유심 갈아 끼워주는 것부터 개통까지 다 해주신다.

물론 영어가 안통하지만 손짓으로 다 가능했다.

가격은 195 페소(유심비) + 200 페소(1기가)

보통 300~400 메가 충전하는 것 같지만 나는 데이터 없이는 못살아서...



공항에서 지하철타고 숙소까지 갈 수 도있지만

멕시티는 물가가 워낙 싸서 우버를 불렀다.

(캐나다 달러로 10불도 안나왔다)

차 안에서 찍은 MEXICO

아저씨가 사진 찍는 것을 기다려주셨다. 하하




숙소에 도착하고 2시 밖에 안되서

피곤하지만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래피티가 엄청 많았고,

강렬한 색의 자동차들이 많았다.

그래서 굉장히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더럽다.

길거리는 깨끗하지만 건물들이 다 오래되었다.



돈주고 이용해야 하는 화장실



좀 더 걷다보니 이러한 열대나무같이 생긴 것이 나왔다.




걷다보니 발견한 라틴아메리카 타워

여기 방문할 계획이 있었는데 우연치 않게 지나가게 되었다.





피곤하지만 해가 지기 전까진 돌아다녀야 손해보지 않은 느낌이라

계속 걸었다



카메라 골목인 것 같았다

사실 소니 a6000을 사고 처음 갖고 온 거라서

필요한 게 많아서 살까 여기서 고민했었다.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찾을 수 있는

차이나 타운

사실 차이나 타운인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지만 저런 문양이있고

꾸며논 모양이 차이나타운 같아서

차이나타운일 것이다.

그런데 차이나 타운에 한류DVD를 더 많이 팔고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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