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너무 배고프기도 하고 멕시코시티 첫끼는 무조건 유명한 곳으로! 라는생각에

LA CASA DE TONO 를 찾았다.

사람이 굉장히 많고, 대기시간도 길었다. 처음에는 토 할 것같았지만 정작 4번이나 갔다



가게 앞에 이러한 곳이 있었는데 K POP 댄스 연습하는 무리들이 5~6 팀이나 있었다

깜짝놀랐다 내가 모르는 한국노래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와서..



밥을 다 먹고 소화시킬 겸 더 걸었다. 나와 비슷하게 생긴 원숭이라서 찍음




멕시코시티에는 이렇게 보라색의 꽃이 활짝 피어있다.

벚꽃을 봐도 별로 감흥이 없는데 라일락인가? 보라색꽃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중요한 탑? 인것같은 곳으로 들어오니 엄청나게 큰 광활한 공원이 펼쳐졌다.

그 공원을 따라 계속 걸어갔다.




역시 색감의 나라 답게, 과자의 색깔도 이쁘다



오????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건물이다. 예술궁전

올 생각이 없었는데 걷다보니 나왔다.

생각보다 멕시코시티 다운타운은 좁구나!





예술궁전 앞 시어스백화점 8층에 있는 카페에 앉아있으면

뷰가 죽인다던데...............

시어스백화점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카페 안에 자리를 찾지못했다.

ㅠㅠ




멕시코시티 여행하면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건물이 예술궁전



가만보니 그 옆에 라틴아메리카 타워도 있었다.

전망대를 올라갈 필요 없이 타워 41층인가 에 있는 bar을 가면 된다고 하던데.....

너무 힘들어서 들어가지 않았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숙소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이때가 저녁 8시쯤 되었었는데도, 해가 지지 않았다.

놀랍다



숙소로 걸어가다 발견한 핫한 츄러스 맛집

EL MORO 하하

걷다보니 진짜 다 만났다. 츄러스라도 먹고 갈까 했는데 줄이 너무길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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