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그랬지만

저는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먹는 것에 시간도 아끼지 않습니다.

먹기위해 사는 것 같아요 OTL

토론토에서도 그버릇 못고쳐서 이곳 저곳 먹으러 다녔습니다.

(이젠 안그러기로 다짐했지만)

여튼, 맛있는 것이 별로 없는 토론토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맛집들 입니다.



WAH SING (와싱)

47 Baldwin St, Toronto, ON M5T 1L1

(416) 599-8822


캐나다에선 랍스타가 저렴하니 꼭 먹어야 한다는 소리를 지겹게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랍스타 맛집 추천좀..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정말 10에 9명은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캐네디언이든, 인디안이든, 한국인이든 전부다 추천합니다.

게다가 저.렴 합니다 랍스타 한마리에 40불? 정도합니다.ㅎㅎ

2인기준 1랍스터 + 1볶음밥 이렇게 시키는게 정석인듯 보입니다.

1마리를 절반씩 맛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인기 많은 2개의 맛으로 선택했으나.........

왜 추천하는지 여전히 이해할!수!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렴한 가격에 랍스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마리 통채로 누워있는 랍스타가 아니라서 조금 실ㅋ망ㅋ


The Burger's PRIEST

212 Adelaide St W, Toronto, ON M5H 1W7

(647) 347-7757

http://theburgerspriest.com


버거 프리스트 또한 추천을 많이하는 햄버거 가게입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 보고 찾아갔어요.

제 인생버거는 파이브 가이즈 인데,

파이브 가이즈는 비교도 안될정도라는 말에 혹했었습니다만.......ㅎㅎ

저는 여전히 파이브 가이즈가 인생버거입니다 ^o^

저는 프리스트 버거를 먹었습니다. 비쥬얼은 정말ㄷㄷ

맛은 쉑쉑버거와 비슷합니다.

(건강한 맛!)

여기저기에 지점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치즈패티ㄷㄷ

▲맛있는 감자튀김



Uncle Tetsu's Japanese Cheesecake (엉글텟츠)

598 Bay St Toronto,, Toronto, ON M5G 1M5

(416) 591-0555


엉클텟츠 치즈케익, 이 가게에는 항상 라인업이 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낮이건 밤이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요.

빨간갈판은 치즈케잌만, 초록색 간판은 녹차 치즈케잌만 팔고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녹차 치즈케잌이 훠얼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지금 초록색간판의 건물은 공사중입니다.(17년3월)

맛은 정말 부드럽고 부드럽고 부드럽습니다.

케잌이라기보다는 커스타드빵의 느낌이 더 가깝습니다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 방문해 볼만 합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실제로 저 이모티콘의 아저씨의 사진을 볼 수 있어요


Sansotei Ramen (산소테이 라면)

179 Dundas St W, Toronto, ON M5G 1Z8

(647) 748-3833


"후쿠오카에서 온 라면집" 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 간 곳입니다.

던다스 역보다는 세인트패츄릭 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맛은 제가 알고 있던 라멘의 맛이었지만

국물이 정!말! 진했습니다.

사실 승리가 서울에 라멘집을 운영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 스타일의 라면을 먹고싶었지만

다르긴 하지만 정!말! 진하고 느끼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요


3 BREWERS

275 Yonge St, Toronto, ON M5B 1N8

(647) 347-6286


이곳저곳 캐나다 전역에 체인점이 많은 펍입니다.

캐네디언 펍의 느낌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날! 여기가면 됩니다.ㅋㅋ

3 브루어스의 가장 큰 장점가격이 싼!맥주!입니다.

3리터씩 팔기도 하는데 20불~25불? 정도밖에 안합니다.

맥주로 배채우고싶은날! 가면 딱!입니다.


하지만 1층에서는 3리터짜리를 마실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ㅠㅠ

(3층까지 있는데 3층이 제일 좋아요ㅎㅎ)

또한 안주도 훌륭합니다.



▲1리터 맥주와 치킨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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