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를 첫달 하고 나오면서

제일 걱정했던 것은...

이었습니다. 밥을 어떻게해먹지?.. 

설겆이도 제대로 못하는 내가?....


라고 걱정했지만,

룸렌트를 들어오니! 요리공부하는 친구가! 뙇!

역시 나는 럭키가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천천히 하나 하나 하나 하나 다 배우고 싶었지만............

요리는 너무어렵다!

그렇지만, 그중에도 맛있고도 엄청 쉬운 요리가 있었는데

바로 동.파.육


한 한달에 다섯번은 해먹은것 같습니다.

 까먹기전에 빨리 포스팅을 하자고 생각해서 쓰게 된

다음에 한국가서도 해먹기위한

글입니다.


<재료>

1. 통 삼겹살 - 한인마트보다 중국마트에서 사는게 더 쌉니다.

(비계, 살 5:5 혹은 4:6 이 맛있다고 합니다.)

2. 후추, 맛술, 설탕

3. 마늘, 고추 (사실 3번은 필요없...)




1. 우선 고기에 후추를 뿌려 5~10분동안 기다립니다.



2. 후라이팬을 달군뒤에 삼겹살을 익혀줍니다.

손바닥을 후라이팬에 놓았을때 후끈후끈 할때까지!

(기름을 살짝 둘러줘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3. 겉면만 익혀주면 됩니다.

그렇지만 바삭바삭 할정도로 겉면을 다 익혀줘야합니다

6면체 전부다!



겉면이 다 익은후 잠시 식을동안

MAKE 소스




4. 소스는 간장 과 물 섞어줍니다.

간장은 물이 갈색~검정색으로 변할 때까지 대충 넣어줍니다.

이때! 숟가락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설탕은 간장 넣은거의 절반을 넣어줍니다.

간장 : 설탕 = 2 : 1



5. 마늘 3~4를 으깨줍니다.

마늘이 없고, 생강만 있다면 생강만 넣어줘도 OK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늘을 넣어줍니다.



매운맛을 조금 더해주기 위해 고추를 넣어줍니다.



6. 미림 - 맛술 을 설탕의 절반 숟가락 만큼만 넣어줍니다.



7. 삼십분 정도 삶으면 -끝-



익었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젓가락을 고기 중간에 꽂고 3~4초간 뒤에 꺼내서 

아랫입술에 온도를 확인해줍니다.

뜨거우면 - 익은거ㅇㅇ



완ㅋ성ㅋ

된줄 알았지만.. 잘라서 다시한번 익혀야합니다.




잘게 썰수록 소스가 많이베어서 먹기 좋다고합니다.



끓여주면 진짜 - THE END -



한국에서 가져온 깻닢하고 먹으면

이게 행복입니다.ㅎ_ㅎ옛쓰!


아! 저는 워홀 준비 this cafe 보고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gocan

캐나다 워홀 준비한다면, 꼭 들어가야하는 카페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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