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을 때 쯤 TD 은행에게 메시지 하나를 받았습니다.

스튜던트 계좌가 곧 만료된다는,,,


한달에 25회 제한도 지키키 힘들고, ㅠㅠ

신용카드도 잘 안만들어주기 떄문에 진입장벽이 낮은 탠저린으로 갈아탔습니다.

Tangerine Bank !


탠저린은 정말 어마어마한 장점들이 많습니다.


1. 모든 수수료가 없다.


계좌 유지비, 트랜스퍼비용, 등등 모든 수수료가 없어서 

워홀이 끝나고 계좌를 열어둔 상태로 한국에 귀국해도 계좌유지비가 없습니다.

이말은 택스리펀 받을 때 통장으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번거롭게 다른곳에서 사람을 구하지않아도 되요.

온라인으로 다 트랜스퍼 가능하니까요!


2. 추천인을 통해서 만들면 50불을 받을 수 있다.


처음 만들 때 오렌지키를 입력 할 수 있는데, 입력하시면 50불을 받습니다. 물론 추천받는 사람도 50불을 받아요.

계좌를 만들고 나면 추천 할 수있는 오렌지키가 발급됩니다. 사실 50불정도야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저에겐 하루 팁과 다름없는 큰 돈이었어요..ㅠㅠ

계좌 오픈 후 100불 디포짓을 하면 2-3일내로 50불이 입금됩니다. 그때 150불 다 출금할 수 있어요 :)

 


제 오렌지 키는 52745459S1 입니다. 혹시 만드실 예정이시라면 .... 감사합니다 :D


3. 신용카드 발급이 쉽고, 혜택이 좋다.



사실 신용카드 때문에 탠저린을 만들었습니다. 

신용카드가 있다면 한달에 한번만 계좌에서 돈을 빼내도 되고, 사실 캐나다에 계속 머물려면 신용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신용을 쌓으려면 크레딧을 써야하는데,,,, TD 같은곳에서 만드려면 많은돈을 갖고있거나, 직업이 있어야합니다ㅠㅠ

그렇지만 탠저린은 웬만하면 쉽게 발급해줍니다. :)


무엇보다 혜택이 정말 좋아요, 제가 설정한 2 카테고리에서 2% 캐쉬백을 해줍니다. 나머지는 0.5% 

캐나다 크레딧카드 사이트 랭킹에서 봤을때, 탠저린이 캐쉬백 부문에서는 1위였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만들 이유가 충분해요!



4. 스코샤뱅크 ATM 이용할 수 있다.


탠저린 뱅크는 카카오뱅크처럼 거의 모든 업무가 온라인으로 해결됩니다. 그래서 돈을 인출하거나 입금하려고 할때

스코샤 뱅크 ABM을 이용하면 됩니다. 스코샤뱅크가 탠저린을 인수해서 같은회사 이기 때문이에요 !





여기까지가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TD 계좌에 돈을 모으고 탠저린 크레딧카드를 메인으로 쓰고있어요 !

TD -> 텐저린 e 트랜스퍼 비용이 사실 무료라 저는 TD ATM을 이용하고있어요

한달에 캐쉬백 받는 금액은 보통 30불정도입니다ㅎㅎ :)



계좌를 오픈하는 방법은

https://tangerine.ca 접속을해서 sign me up 을 클릭하고

아이디 비번을 설정합니다.


오렌지키는 옵셔널입니다, 제꺼는 52745459S1 입니다.. 혹시..ㅎㅎ......


그리고 물어보는것에 대해 다 입력을하면 계좌를 오픈 할 수 있습니다.

체킹 or 세이빙을 중에 오픈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킹이 제일 무난합니다.)


오픈한 뒤에 인증을하러 지점에 한번 방문해야합니다.

토론토 기준으로는 221 yoge street 입니다. (아래 사진첨부)

이튼센터 맞은편에 있습니다.


방문해서, verify 하면 됩니다. 크레딧카드 만들려면 이때 직원에게 말하면 됩니다.

오렌지키를 입력하셨다면, 100불 deposit 을 하시면 하면 됩니다. :D 

2-3일 내로 50불이 입금되고, 150불을 출금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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