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홍대개미 라는 곳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가게되었다.

왜 개미가 아니고 홍대개미 인것일까. 굳이 출신을 알리려는 건가..라는 생각과함께.

브레이크타임이 있는지 모르고 4시50분쯤에 갔다.

그래서 5시부터 입장이였는데,

첫번째로 입장하게 되었다. 의도치않게...ㅎㅎ

자리 엄청 빨리 만석되고, 대기도 엄청빨리 생겼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린 1파운드 스테이크덮밥 , 스테이크덮밥, 큐브스테이크덮밥 이렇게 주문했다.

1파운드는 선착순 10팀에게만 한정판매 라고해서 주문했다.

무려 고기가 450그램...

가격은 그냥일반메뉴는 8~9천원대, 1파운드는 15000원 정도.


▲한정메뉴인 1파운드 스테이크 덮밥


처음에 비주얼보고 깜짝놀랐다. 스테이크가 산을 이루고 있다.ㄷㄷ

밥이 보이지 않는정도.

소스도 따로 더 제공해준다.




▲사진으로 높음을 표현하고싶었으나 실패.ㅠㅠ


▲먹다가 중간에 지쳐서 사진.


진짜 내가 조금먹는편이 아닌데도, 먹다가 먹다가 질린다.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이 배부르다ㅋㅋ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 미디엄레어 정도로 고기가 산을 이루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려져 있다.

또한 소스가 굉장히 달달하면서 짜다. 밥과 같이먹으면 꿀맛.

고기+와사비의 조합은 최고. 와사비가 포인트다.


꼭 1파운드를 먹어야 한다. 450그램의 고기를 15,000원에 먹는다는것은 정말로 이득


▲큐브스테이크 덮밥



▲큐브스테이크 근접


큐브스테이크는 길거리에서 많이 팔기때문에

솔직히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진짜 쫄깃쫄깃한 식감이 스테이크덮밥보다 더 훌륭하다.

항정살먹는 느낌!

이미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짭짤하면서 역시나 달달하다.

밥도둑이 따로없다.



▲스테이크 덮밥


부드러운 고기가 맛있다.

1파운드덮밥이 아니라면

간장새우덮밥, 연어덮밥 등등 많은 메뉴가 있어서 다른메뉴가 더 나을수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깜짝놀랐다.

웨이팅이 생길정도라니.. 

1파운드 덮밥을 먹으러 갈만한 곳이다.



▲위치는 강남역 11번출구랑 가까우며,

서브웨이,곱창고 근처에있다.

체인점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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