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일이라는 휴일이 생겨서, 해외를 가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사실 비행기가 타고싶었던 것이지, 

가고싶은 나라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열심히 항공권을 찾아보았는데, 엄청나게 쌌다. 

6월말~7월초 라서 별로 극성수기도 아니고,

일찍 찾아봤기 때문에 얼리버드 이벤트가 대부분 적용 되었다.


괌20 일본10 대만20 베트남20 대략 이정도의 가격이었는데,

원래는 괌을 가고싶었으나...


요즘 gain weight 상태이고, 괌은 휴양하러 가는곳이라고 하길래

대만으로 결정했다.


▲왕복 21만 4천원.


사실 편도로 검색했을때 6.9 / 9.9 길래 엄청싸다! 라고생각했는데.. 

유류할증료 붙으니 뭐;; 그렇게 싼건 아니지만 ㅠㅠ

만족 안할 수가 없지.  


정말 사실은, 중간에 별로 가고싶지 않아져서 (I'm borke) 취소 할 수 있냐고 문의했는데

이스타 항공에서 이벤트 항공권은 안된다고 해서 OTL

그냥 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리고 나서 제일 먼저 한것은 인터넷 면세점 적립금 모으기.

나는정말 돈이 1도없지만 지갑이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라고 변명을 했다.


▲그래서 주문한 몽블랑 지갑


6칸짜리이며 정가가 275달러 = 32만원 이라고 나와있지만,

면세점에서 정가주는 사람은 없을 것 이다.


이것저것 네이버에 6월 신라면세점 적립금을 검색하여 5일간 모아서 샀다.

신라면세점이 개꿀인 이유는

페이팔사용이 가능하다. 


이베이츠 등의 경유사이트로 모은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 탑스쿠폰까지 사용가능

그래서 사실 1원도 안내고 몽블랑 지갑을 샀다. 

(적립금=페이팔도 내 돈이라면 내돈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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