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오고나서 처음에 나이아가라를 갔을때, 그 경이로움을 이로 말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가까우니깐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아직도 배 한번 타보지 못했다.

리딩윅이라 시간도 있고, 평일이라 저렴할 것 같아서 나이아가라 여행을 결심했다.

예약한 호텔은 'Hilton Niagara Falls/Fallsview Hotel and Suites' 

 

나이아가라에는 정말 많은 호텔과 비슷한 이름을 갖고있는 호텔들이 많아서 뷰 좋은 곳 찾기가 힘들었다.

비싼호텔은 처음이기도 해서 신중하게 선택했다.

원래는 폴스뷰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메리어트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월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다 차있었다.(ㅠㅠ)

그래서 대안으로 힐튼호텔을 선택했다.

​결과는 대성공! 절대 후회 할 수가 없는 방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침대가 있다.

​통로를 지나면 또다른 침대가 나온다.

침대가 2개인 것을 보고 혹시 스위트룸을 예약한건가? 했는데 맞았다. 그것도 모르고 그냥 예약한거였다....침대 2개나 필요없는데.....

사실 이 욕조 때문에 선택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욕조에 따뜻한물 받아놓고 나이아가라를 보면서 와인한잔 하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예약했다.

​두번째 침대가 있는 공간

이거 하나로도 예약할 이유가 충분하다.

​미국 나이아가라 폴스 뷰

시야가 넓어서 너무 좋다. 스카이 타워 때문에 더 마음에 든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스 뷰,, 카지노 건물이 다 가려버린다ㅠ

​어메니티는 카지노 안에 매장이 위치하고있는 크랩트리 앤 에블린.

칫솔과 치약은 데스크에 요청하면 1회용으로 받을 수 있다.

​샤워하면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일어 서야지만 보인다 ㅋㅋ

생각보다 나이아가라가 멀리있다. 

​외부 모습

​밤에 야경을 찍고 싶었으나 유리창에 자꾸 내모습이 비쳐서 찍을 수가 없었다

​나이아가라 그리고 와인과 함께 !!

얼음은 음료수 자판기 옆에서 가져 올 수있다.

​Sun rising 보고 싶었지만, 일어나지 못했다.

이번에도 결국 보트를 타지 못했으므로 내년에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

힐튼을 다신 가지 않을 것 같고 메리어트로 도전해 보고 싶다. (불꽃놀이를 하는 주말에..)

이건 예약한 영수증

200불도 안되는 가격으로 스위트룸을 예약했으니 평일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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