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토론토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치킨윙스가 반값입니다! 

영화도 반값이에요

새 양말을 신고 집을 나섭니다.

(이때만 해도, 토론토에 눈이 1도오지 않았는데.....ㅠㅠ)


▲매주 화요일마다 치킨윙스를 반값에 판매하고 있는

St Louis입니다.

세인트 루이스는 체인점으로 토론토에 엄청 많이 있어요

저는 시내의중심! 던다스 역 지점으로 갔습니다.



튜스데이 해프 프라이스 윙스! :)

그런데, 저희 일행만 치킨윙스를 노리는 것이 아니었나봅니다.ㅠㅠ

40분 웨이팅해야 한다고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고 근처 맥도날드로 갔습니다.



맥카페 와 애플파이, 초콜릿파이?....

맥도날드는 정말 좋습니다.

커피의 가격이 웬만한 카페보다 저렴합니다.

게다가 애플파이는.. 한국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습니다ㅠㅠ..

정말 이게 파이구나..싶을정도로 맛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1개에 0.99 2개엔 1.33?.. 

엄청 저렴합니다.....맥도날드



40분을 기다린 뒤, 가게로 입점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내가 캐나다에 왔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웃백 하고 비슷한 느낌이에요..


(사실, 웨이트리스가 전화준다고했는데 .. 전화를 안줬습니다..

시간이 되서 물어보니까,, 너네가전화를 안받아서 넘겼다고...ㅡㅡ...

전화 온 적 없다고 따지니까 다음 순서에 입점시켜줬습니다.)


▲캐네디안 병맥주


사실 저와 친구들 진짜 돈이 broke 한 상태라서

맥주를 마시지 않으려고 했으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으면

치킨윙스 반값이 아니라고 해서..ㅠㅠ

제일 저렴한 캐네디안 병맥주(5달러)로 주문했습니다.

(콜라는 2~3불이면 주문가능 합니다)


▲약간 더 비싼 캐네디안 생맥주와 병맥주



▲주문한 치킨윙스 5 lbs


뼈있는, 없는 을 선택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뼈있는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LBS" 당 주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많이 주문합니다)

1LBS 당 반마리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1lbs당 소스 1가지 선택 할 수 있어요.

소스를 선택하면 위 사진처럼 버무려서? 줍니다.ㅎㅎ

저희는 5 lbs 를 주문 하였고 3가지 소스만 할까 하다가....

새로운 소스를 도전하고 싶어서 5개의 소스를 선택 했습니다 

(감자튀김하고 같이나와요!)


▲ 이 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5가지나 되서 뭐가뭔진 잘 모르겠지만

"허니갈릭" 으로 추측했습니다.

교촌치킨의 허니콤보랑 맛이 비슷했어요ㅋㅋ


▲이 소스는 치즈처럼 보이나

치즈맛이 아니면서 매운맛이 나기도하고... 좀 이상한 소스였습니다.

처음엔 맛있었으나... 계속먹으면......

물리는......OTL



TIP 포함 1인당 20불씩 지불했습니다.

사..아...실...........

반값이라고 해서 저렴하게 먹을 것을 예상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나와서 SHOCKED ... OTL

뭐 물론 많이 주문한 것도 있지만.......................................

이 가격이면 스시뷔페 ALL YOU CAN 을 먹을 수도 있는 가격이라,

10초 후회했지만!


배부르고,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ㅋ

(그렇지만 화요일 말고는 갈일이 없겠...................)

(아, 요일별로 행사하는 메뉴가 다릅니다만 치킨윙스가 제일 괜찮아요)


정확한 위치는


▲던다스 역이랑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아! 저는 워홀 준비 this cafe 보고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gocan

캐나다 워홀 준비한다면, 꼭 들어가야하는 카페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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