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수수료때문에 캐나다 주식, 그것도 배당을 잘 주는 것들 위주로 모아가려고 했었는데, 미국시장이 너무 오르고 있기도 하고,,,,, 'TFSA에 미국주식을 넣어야할까?' 라는 구글링을 하다가 본 글을 보고나서 그냥 미국주식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글의 요점은 TFSA 계좌로의 주식거래는 NO TAX긴 하지만 미국주식의 배당금에 대해서는 TAX가 부과된다, 하지만 성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캐나다 배당주식을 사서 NO TAX배당금을 받는것보다 낫다는 글이었다.


이번달에는 한국에 있기도하고 수입도 없어서 500CAD만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500불 입금->Wealthsimple 하는 데 3일정도 걸렸다. TSFA 계좌로 거래를 하려면, 자주 사고팔면 안된다.(Business 로 분류가 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tax가 부과된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팔지 않을 주식을 사야하는데, 애플을 사야하나 고민했다. 원래 한국계좌로 미국주식을 거래할때는 1순위가 애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을 이미 갖고 있기도 하고, 새로운 주식을 사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마이크로 소프트를 발견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클라우드쪽으로 돈을 잘번다는 뉴스와 엄청난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것만 알고있었다.





이 정도의 우상향이면 그냥 사고 1년에 한번정도만 확인해도 될 것 같은 믿음이 생겼다. 웹서핑을 하던 중에 마이크로 소프트가 돈을 어떻게 버는지 쉽게 정리한 글을 보게되었다.


ref: https://www.visualcapitalist.com/how-tech-giants-make-billions/



생각보다 수익구조의 분배가 잘 되있다고 보여서, 캐나다 계좌로는 마이크로 소프트를 모아가기로 했다.

Wealthsimple에서 미국주식을 사는것은 처음이라 어떻게 될지 실험삼아 사본 것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수수료, 환전 명목하에 1.3663 이라는 값이 곱해져서 거래가 되었다.

거래 당시 가격이 201.4674 USD 였는데 1.3663이 곱해졌다. 나는 2 주를 샀으므로

2 shares X $201.4674 = 402.93USD X 1.3663 = 550.55CAD


역시 간단하게 환전되고 구매까지 된다. 심플해..............하지만 어플에서 확인할때는 CAD가 아닌 USD로만 확인 할 수 있어 그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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